인사말

이사장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국내에서 시행된 지 7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 채 되지 않는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은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무려 1000여개 사회적기업이 정부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해 ‘사회적기업’ 마크를 달고 뛰고 있습니다.(2014년 5월 기준) 일반 시민들에게도 사회적기업은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닙니다.

 

세스넷은 이러한 사회적기업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Social Enterprise’라는 기업 형태를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기회로 보고 국내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세스넷이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세스넷은 다각적인 접근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회적기업 설립과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전문성 나눔 운동인 프로보노(Pro Bono) 운동의 정착과 활성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젊은 아이디어를 키우는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 개소, 청소년 소셜벤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개척해 왔습니다.

 

사회적기업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와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은 2007년 설립 이래 세스넷을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 비영리단체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뜻있는 개인을 비롯해 기업, 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습니다. 이들 체인지메이커들의 소중한 관심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이끌어가는 많은 분들에게 더 큰 지원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사명입니다.

 

앞으로 세스넷은 사회적기업의 양적 성장을 질적인 도약으로 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사회적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써 오늘의 연대를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달려가는 세스넷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2014. 06.  세스넷  이사장  이사장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