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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너와나의농촌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
작성자
세스넷
작성일
2016-11-08 18:15
조회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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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 - 예비사회적기업 <너와 나의 농촌> 

·  예비사회적기업(2016년 현재)
·  홈페이지: http://youandi.or.kr
·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andifarm
·  페이스북: www.facebook.com/youandi.or.kr
·  전화번호: 1566-5555


 


'너와 나의 농촌'은 소득이 줄고 활력이 사라지는 현재 농촌의 문제를 도농간 교류와 이해를 높일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2015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세스넷이 운영하는 관악사회적기업창업보육센터에서 5기 창업팀으로 1여 년간 인큐베이팅을 받았습니다. 2015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우수 창업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점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농촌을 생각하면 우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 풍경이나 넉넉한 인심을 떠올립니다. 바쁘고 삭막한 도시 모습과는 대조적인 풍경을 아마 상상할텐데요. 너와나의농촌이 만난 실제 농촌의 속살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불안정한 수입, 낙후된 환경, 늘어나는 영농비용,고령화, 외면받는한정된 판로 등 농촌의 미래를 어둡하게 하는 요인이 산적해 있는 것이죠.


 


8 농촌의 현실과 농가의 고민을 전하고 있는 '너와 나의 농촌' 이상열 이사


 


너와 나의 농촌 김현 대표 역시 처음에는 대부분의 도시 소비자처럼 농촌의 문제를 알지 못햇습니다. 하지만 동료이자 남편인 이상열 이사가 우연한 기회에 농촌 마케팅 교육을 하게 되서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농가의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농산물을 팔리게 해달라는 요청은 간절했지만 제대로된 정보나 방법을 아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하나 둘 돕던 일은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회사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너와나의농촌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농부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년에 70~80여일은 농가를 직접 만나 농촌 마케팅과 전자상래거 등을 교육하고 컨설팅합니다. 여기에서 얻는 현장의 소리와 농촌 마케팅 노하우는 다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발전시킵니다.  실제로 작년에 컨설팅한 강원도의 한 농장은 인터넷 직거래 도입 후 배추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남양주의 한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층을 확장하여 매출을 올렸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농사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직거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농가들은 말합니다.


cats 농촌과 농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컨설팅을 제공해 농가 수익의 최대 걸림돌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농간 교류 프로그램인  '소셜팜투어'도 눈길을 끕니다. 소셜팜투어는 도시 가족들이 농촌 농가에 1박 2일간 머무르며 농촌 체험과 캠핑을 즐기는 행사입니다. 그 과정 속에 그곳을 둘러싼 문화와 지역사회까지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4년 전부터 시작한 소셜팜투어을 사회적기업창업팀에 선정되며 보다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  2015년 한해만 백여개 가정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습니다. 만족도도 높아 실제로 한번 참여한 가족이 다음에 다른 코스로 재신청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너와 나의 농촌' 도시-농촌 교류 프로그램인 '소셜팜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과 농가가 함께한 기념사진


 


이 대표님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로 얻은 것 중 사업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던 것을 첫번째로 꼽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명칭을 바꾸고 법인화를 완료했으며 정식으로 직원 고용도 시작되었다고 해요. 판매시즌이 짧은 농산물의 특성을 반영하는 한편 농가에서 상품을 올리고 관리하기 쉽도록 기획한 직거래 플랫폼도 제작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밖에도 너와나의농촌이 하는 일은 많습니다. 스토레텔링을 가미한 농촌 동영상 '농담'을 기획 제작해 친근한 농촌의 이야기를 알리고 직거래 상품 기획 및 직거래 솔루션 제공을 통해 원활하게 직거래를 지원합니다.  다양한 사업들은 '너나농 솔루션' 이라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으로 수렴해 너나농 쇼핑몰과 결합해 발전시켜갈 예정입니다.


 


'농촌이 즐거워야 사회가 즐겁다'다고 너와 나의 농촌은 말합니다.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때로는 도시민에게 쉼과 여유를 선하는 곳이 바로 농촌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이 우리와 상관없는 딴 나라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로 다가올 수 있을 때 농촌의 미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데 너와나의농촌이 다리가 될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