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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함께하는친구협동조합 '교육불평등 없는 마을 꿈꿔요'
작성자
세스넷
작성일
2016-06-01 17:31
조회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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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불평등 없는 마을 만들어요" 예비사회적기업 <함께하는친구협동조합> 

·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  홈페이지: www.withfriend.or.kr
·  페이스북: www.facebook.com/goodfriendscoop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40번길 95-32
·  전화번호: 031-294-1691


 


 


합께하는친구협동조합(이하 함께하는친구)은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습 공동체입니다.  2015년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세스넷이 운영하는 관악사회적기업창업보육센터에서 인큐베이팅을 거쳐 이듬해 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창업팀 선정,  <혁신교육카페 청> 오픈, 경기도와 공동 브랜드 개발 추진 등 내실 있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 지구에 위치한 함께하는친구는 마을의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 꿈을 찾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카페, 공부방, 지역모임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공간을 기반으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데요. 경기도와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점도 추가로 개설하는 한편  형편에 상관없이 학생이면 누구나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대한거인

함께하는친구협동조합이 실시하는 '나만의 학교'의 1단계 프로그램 I.G(위대한 거인, I'm Great)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성, 자기 성찰, 자존감 중심의 훈련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태인을 배려하는 공동체성을 배워 가는 과정입니다. (사진. 합께하는친구협동조합 페이스북)


 


 


정한주 대표는 한국 사회의 심각한 교육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는친구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청소년 중 배움이 없어 꿈을 꾸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고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은 이제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런 막막함은 부모로 하여금 끊임없이 아이들을 사교육시장으로 내보낼 수 밖에 없게 합니다. 그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부모에게는 경제적부담을, 아이들은 심리적 부담을 안기는 결과만 가져오게 됩니다." 


생각만 하던 것을 실행하게 된 계기는 세월호 참사였습니다.  어른들이 만든 잘못된 사회구조와 교육문화에 더이상 아이들이 희생당해서는 안된다는 절실함에서 함께하는친구가 탄생한 것이죠.


 


정한주 함께하는친구협동조합 대표(이사장) (사진. 함께하는친구 홈페이지)


 


교육 기회 불균형과 함께 이곳이 바꾸고자 하는 것은 교육 방법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한 목사이자 코치전문가 겸 학습멘토인 정한주 대표는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주는 것을 가장 효율적이며 성과가 큰 방법으로 보고 이를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친구가 진행하는 '나만의 학교' 프로그램 소개 영상.
방과 후 학교인 '나만의 학교'는 총 3단계로 이뤄진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꿈을 그려 가도록 하는 학교입니다.


 


방과 후 대안학교의 형태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학생들 각자가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공부를 스스로 정하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 멘토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교육 커리큘럼도 국영수 뿐 아니라 교육과 놀이를 넘나들며 학생들의 사고를 넓혀 주도록 구성합니다. "남과 비교하는 게 아니라 뚜렷한 자기만의 존재성을 가질 수 있는 교육 시스템 아래서 학습을 한다면 어디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고 본다"고 정한주 대표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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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친구의 마을학교에서 진행하는 클래스(출처. 함께하는친구 홈페이지 캡쳐)


 


인큐베이팅을 거치며 함께하는친구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수립하고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은 분야를 막론하고 어렵지만 특히 교육 분야는 좀 더 쉽지 않습니다.  함께하는친구는 취약계층이나 장애아이들, 학교 밖 아이들에게 시장가격으로 공급하지 않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들었는데요. 창업보육매니저들의 꼼꼼한 모니터링과 피드백, 전문 창업 멘토들과 정기적 멘토링으로 어려움을 해결해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향한 지지'가 힘이 되었다고 정한주 대표님은 말했습니다.


 


또다른 대안학교의 모습을 꿈꾸는 함께하는친구는 "쉽지 않지만 갈만 한 길"이라고 사회적기업을 말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미래 세대를 위해 용기있는 도전을 시작한 함께하는친구를 세스넷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