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with세스넷

[제조/기술]
하이사이클-업사이클링으로 만드는 그린 디자인
작성자
세스넷
작성일
2015-06-23 17:29
조회
1326

 그림61


예술적 재발견을 통한 업사이클링 - 예비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서울형)
· 웹사이트: hicycle.co.kr 
· 페이스북: www.facebook.com/Hicycle
· 사회적기업창업보육센터 3기 창업팀(2013) 

 

 


 2015년 6월 예비사회적기업이 된 하이사이클은 업사이클 디자인제품을 만드는 환경문화프로젝트그룹입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 상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원의 순환을 지향하는 소비문화를 확산합니다. 201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스넷이 운영하는 관악사회적기업창업보육센터 3기 창업팀으로 입주하여 1년 여의 인큐베이팅을 거쳤습니다.  


 


그림1

하이사이클의 업사이클링 제품 브랜드 '다듬:이[Dadum:e]'에서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들.


    


하이사이클의 김미경 대표님은 지인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었습니다. 중국에서 미술관련 일을 했는데 거기서 알게 된 분이 창업보육센터  2기 창업팀에 계셨는데 '이런 게 있는데 해보지 않을래' 하시더라고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보겠다고 했어요."


순수술을 전공한 김미경 대표님은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업사이클링 관련 경험이 결합되어 지금의 하이사이클이 탄생했습니다.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처음 1년은 다양한 시도를 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집하장을 돌아다니고 재활용센터도 문턱이 닳게 들락거렸답니다. 2006년부터 업사이클 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다들 운영상황이 어렵다고 했어요.  몇몇 제약이 있어서 처음 1년 간은 할 수 없었지만 중국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그 문제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그림2


 


하이사이클이 현재 집중하는 사업은 제품개발 분야입니다. 2014년 론칭한 업사이클 브랜드 '다듬:이[Dadum:e]' 를 통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데요. 다듬:이[Dadum:e]는 하이사이클이 디자인하고 어르신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완성되는 그린 디자인 제품입니다.  구겨진 주름을 펴고 거친 결을 매끄럽게 하는 다듬이질처럼 세대를 통합한 재생산의 과정은 친환경 제품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림5

커피포대를 감각적으로 업사이클링한 소품


 


세계 각지에서 수입된 생두의 원산지와 스토리가 담긴 '다듬:이' 제품은 황마의 자연스로운 아름다움에 통풍이 잘되어 가볍고 튼튼한 소재의 특성을 살려 한번 쓰고 버리는 천연 재료에 새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에코백, 파우치 등 잡화류와 화분, 가랜드 등 아이디어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듬:이를 시작으로 온라인마켓과 공공기관 등에 줄지어 입점한 하이사이클은 새로운 재료와 디자인을 끊임없이 개발 중입니다. 커피 원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화분인 <REGROW COFFEEPOT: 리그로 커피화분>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림4

커피 원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화분인 REGROW COFFEEPOT: 리그로 커피화분.


 


 


 '자원의 순환을 지향하는 소비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셜미션을 이루기 위해 하이사이클은 순차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아동·청소년 업사이클 창의 미술교육과 성인을 대상으로한 업사이클링 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업사이클 작품 전시·기획, 창작자들의 판로 및 네트워크의 장이 될 플랫폼 사업 추진도 하이사이클이 그리는 미래입니다. "각 영역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래서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가장 멋진 일상 예술과 시너지를 하이사이클을 통해 기대해봅니다.